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농구부(감독 김선희 교수)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전국체육대회)에 3년 연속 진출하게 됐다.
목포대는 지난 5월 21일(화) 목포대 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제전 전남 2차 초당대학교와의 예선전을 80:54로 대승을 거둬 지난 5월 10일(금) 초당대 체육관에서 열린 1차 예선전(74:70)에 이어 2승으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목포대 농구부는 이번 시즌 많은 부상자가 생겨 경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1학년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력으로 선배들의 빈자리를 잘 극복해 주었다. 특히 1학년 체육학과 이승우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대범함으로 1학년 같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 팀 우승에 크게 기여 했다.
김선희 목포대 농구부 감독 체육학과 교수는 “목포대 농구부 진상원 코치의 지도 아래 지난 동계훈련부터 일본 리세이샤와의 친선 경기 등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를 통해 체력과 기술을 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체력, 기본기, 전술을 보완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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