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2019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을 대비, 자체적으로 TF팀을 운영하는 등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 및 관련시스템의 운용과 조작관리의 능력을 제고해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소방서는 외부 차량 및 장비전문가 2명을 포함한 TF팀 운영요원 12명이 3일 1차 회의에 이어 23일 2차 회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소방장비관리 방법 등을 교육·지도했다.

또한 26대의 소방차량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면서 차량 및 장비마다 방수라벨을 제작 활용하는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영암소방서는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를 포함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정보통신등 8종 장비에 대해서는 소방장비 관리시스템을 기초로 현황 유지관리에도 충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소방차량 조작능력 및 응급조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력이 우수한 자체점검관를 선정했으며, 4월~5월동안 주야 순회방문을 실시해 지도 및 점검상태를 확인하면서, 2019 도 주관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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