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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활성화 위해 관광시설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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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활성화 위해 관광시설 현장방문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5.2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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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근대역사관 등 돌아보며 문화관광해설사 의견 수렴
▲ 목포시의회 관광시설 현장방문 모습.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반딧불󰡑소속 의원들은 지난 23일(목) 지역 내 주요 관광시설 5개소를 돌아보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배치된 자연사박물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근대역사1 ․ 2관, 근래 목포 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연희네 수퍼와 온금동 시화골목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관광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연구단체 ‘반딧불’의 회장을 맡고 있는 문상수 의원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자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목포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결국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이란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결성된 목포시의회 관광정책연구회 ‘반딧불’은 문상수(회장), 김수미(간사), 김양규, 김훈, 이금이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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