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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여성새일센터, 여성 참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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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여성새일센터, 여성 참여 방안 논의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5.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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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센터서 전북.경남.경북 등과 여성 일자리 교류세미나

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영·호남 광역새일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여성 일자리 현안 공유 및 새일센터 발전 방안 모색하는 ‘영·호남 여성 일자리 창출 교류세미나’를 지난 2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었다.

‘영·호남 여성 일자리 창출 교류세미나’엔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광역새일센터를 중심으로 각 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도의원, 지자체 일자리정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새일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일 10년, 향후 10년’을 주제로 지난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미숙 전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이 ‘전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자료 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0년 전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성과를 조명했다. 이어 안수영 충남여성정책연구원 연구팀장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난 10년, 그리고 향후과제’를 발표하고, 4개 지역 광역새일센터장이 종합토론에 나서 향후 새일센터 1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안경주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이번 교류세미나는 새일센터의 주요 성과를 확산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협력의 장으로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여성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영·호남 지역 여성의 경제 참여가 확대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호남 교류세미나는 2018년 경남광역새일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전남광역새일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앞으로 전북과 경북에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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