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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목포 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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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목포 밤 바다~
  • 호남타임즈
  • 승인 2019.05.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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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네스북 오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형형색색 변화, 갓바위, 목포대교 등 야경 각광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 평화바다에 위치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갓바위, 평화광장 러브게이트, 목포대교 야경 등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파악된 자료에 따르면 목포시는 평화광장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갓바위 보행교 등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장소는 무료 관광지의 특성으로 인해 정확한 숫자는 제대로 파악되지 않지만 대략 4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 유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을 지닌 목포 밤바다의 야 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광장은 세계 최초, 최대, 바다에 조성된 바다분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목포의 명물이다.

평화광장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갓바위 보행교부터 평화의 다리 사이 구간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가동되면서 평화광장 바다 쪽 도로변을 따라 각종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섰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시간대면 어김없이 외지에서 들어오는 관광버스들은 평화광장을 찾았다. 관광객 들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와 갓바위의 야경을 감상하며 목포의 멋을 만끽했다.

목포시는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전에 레어저빔을 활 용 하여 방문객 소개와 각종 사연 등을 소개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은 목포의 눈물, 행복 을 주는 사람, 아빠 힘내세요, 그대 없이는 못살아, 꽃, 강남 스타일, 너의 의미, 겨울왕국, IDOL, 쑥대머리, 첨밀밀, 야래 향, We are the champion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가요, 팝, 클래식, OST, 동요 등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곡이며, 목포의 특성과도 어우러져 목포의 멋을 소개하고 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후 평화광장에 있는 러브게이트에 들러 야경과 어우러진 멋진 사진 촬영이 이뤄져 연 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 까지 선호하는 장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갓바위 또한 형형색색 빛의 연출로 인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밤이 아름다운 목포 밤바다는 목포대교 야경에 또 황홀감을 감추지 못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선정된 목포대교는 유달산 일주도로와 북항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멋을 달리하고 있다. 특히 목포대교는 낮과 밤의 특성이 달라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만의 야경, 맛, 여유와 쉼, 문화예술 등 특별한 매력을 상품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5백 만 관광객을 넘어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소희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 2019년 5월 22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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