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6월 4일 나주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와 함께 ‘ICT Standard Insight 에너지 IoT/나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ICT Standard Insight(ISI)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ICT 표준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내 ICT 표준전문기관 TTA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등 ICT 핵심기술과 융합사례를 발표하는 지역 수요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사(진흥원 이준근 원장) ▲축사(한전 박장범 ICT기획처장) ▲기조연설(동신대학교 최일 총장) ▲ICT 표준화 개요 및 동향(TTA 강부미 팀장) ▲에너지 IoT분야 기술교육(한전 정윤영 차장 등 6명)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토론은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데모여 ‘광주‧전남 에너지 IoT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IoT 산업의 지역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발전시키기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준근 원장은 “ICT융합은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에너지 IoT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에너지 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산·학·연·관 연계 R&D 생태계 조성,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업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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