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4일(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KT북광주지점에서 통신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고소작업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KT북광주지점이 참여해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각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고소작업차를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고소작업차를 사용하는 현장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작업 시 안전수칙,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김경순 교육센터소장은 “통신업은 배선작업 등을 위해 전주, 고소작업차 같이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이 많아 떨어짐 사고의 위험이 많다”면서 “작업 전에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안전점검의 날이 현장에서 작업 전에 기본 안전수칙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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