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지난 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사고 수습 및 대테러 대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와 관련, 무안국제공항의 대테러 및 항공기 위기대응 종합훈련으로 ‘항공기사고 및 대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구조 등의 사고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및 업체 간 역할분담과 공조체제 구축으로 효과적인 재난수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긴급구조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반복된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모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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