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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64회 현충일 맞아 보훈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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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64회 현충일 맞아 보훈행사 가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6.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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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노을공원에서 호국의지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
▲ 목포해경이 현충일인 6일 북항 노을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 추고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목포해경이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북항 노을공원 내 추모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 북항 노을공원 내에서 서장 및 각과장,함·정장과 경찰관,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추모하는 제 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08년 9월 26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73km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순직한 박경조 경위 추모행사를 가지며 감사와 존경을 다하는 행사도 가졌다.

채광철 서장은 “이번 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보훈의 참뜻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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