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간신문협회(전주협) 신만균 대표회장(삼정미디어그룹 회장)은 5월 31일(금) 부천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제1차 임원.이사 연석회의 및 제2기 새로운 직임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 순서로 진행 본회 의장인 신만균 대표회장의 위임을 받아 부의장인 김현 수석부회장(사무총장/이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기술 이사장의 신입회원사 입회 승인건 등을 처리했다.

김현 부의장의 진행으로 부의 안건을 상정하여 ▲풀광고 등 유치 시 처리 규정 ▲로고 확정 건 ▲전주협 회원사 30사 이상, 광역협의회(시. 도) 5사 이상, 기초지회(시.군.구)3사 이상 확보를 추진하며, 풀광고 유치 시 개인 또는 회원사 등에게 유치액 10%를 실경비 및 사례비 등으로 지불함을 원칙으로 했다. 또한 풀광고 유치액의 20%를 전주협 운영비 등으로 조성하여 활용하되 중앙회에 10%, 광역협의회에 5%, 기초지회에 5%를 각각 배정함을 원칙으로 하되 이견시 조율키로 했다.

2부 순서에서는 새로운 제2기 직임자에 대한 추대장, 당선증, 선임장 등을 수여하는 행사로 전세복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증 수여에 이어 신만균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김현 수석부회장이 추대장 및 선임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편 김현 본회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전주협이 탄생한지 3년 차가 됐다”며 “앞으로 타 단체들과 경주하며 성장 하려면 사단법인 등록 또는 광고 유치 등 많은 어려움이 쌓여있지만 우리 함께 손을 마주잡고 힘써 나가면 안될 일이 있겠느냐” 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정소희기자

정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