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에서는 10일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 거주하시는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손덕팔 민주유공자 자택에 민주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남 가거도관리사무소장도 함께 참여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읍․면․동장이 직접 달아드리는 찾아가는 명패를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군부대장, 경찰서장, 기관장이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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