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코레일 전남본부(대표 김진호)와 함께 ‘The 좋은 가족’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아동과 그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 및 긍정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되었으며 6가정 22명이 참여 했다.
‘The 좋은 가족’ 가족문화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수 EXPO역에서 곡성으로 이동하여 장미공원 관람, 미니기차 체험, 요술랜드 체험, 팥빙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기차여행 테마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밖에 나와 활동한 것은 오랜만이었는데, 가족들과 나와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또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한 긍정적 경험은 아동이 성장 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가족문화체험이 아동과 그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 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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