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김휴환 의장)가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훈 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부위원장에는 김양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고, 위원으로는 김관호, 김근재, 문상수, 이형환, 김수미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6월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이번 추경은 목포시 역대 최고 예산안인 1조31억 원의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장을 맡은 김훈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존중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민생 현안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올해 제1회 추경보다 864억 원 증액된 1조31억 원(일반회계 8,983억 원, 특별회계 1,048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목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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