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 캘리그라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훈캘리그라피 나눔 행사에 참가한 50여 명은 2019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와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큰나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등 나만의 글씨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훈 캘리그라피 나눔행사를 통해 캘리그라피 부채, 머그컵, 액자, 에코백, 손거울 등 다양한 작품이 완성되면 추후 전남서부보훈지청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후 해당작품은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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