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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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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9.06.2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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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책임자 교육 및 점검표 제공
▲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교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19일(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강당에서 우리지역 건설현장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표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전기감전, 토사붕괴, 지하구조물 침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장마철 주요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및 자체 점검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다가올 장마철에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감전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설비를 취급하지 않아야 하며, 둘째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후 물을 퍼내는 등의 조치를 하고 세 번째로 미리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누전차단기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문철필 부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에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공단에서 제공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길잡이’를 활용해 사업장의 안전관계자들은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위험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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