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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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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 찾아간다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6.2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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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평 드들강에 덩덕쿵 우리 음악 띄웁니다
▲ 포스터.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26일(수)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 및 주간보호 센터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기악합주 ‘아리랑향연’, 무용 ‘부채춤’, 남도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을 선보이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은 최근 남평에 문을 연 요양원, 주간보호 센터로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지원 및 적절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 사회복지사는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직접 시설까지 찾아와 공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원 ‘국악나눔’ 공연은 사회복지시설 (나주 행복나눔실버타운, 나주실버케어센터, 나주 효심노인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문화가 있는 날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나주 실버스토리요양원,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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