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36 (금)
순천시청 정구팀, 제55회 국무총리기 단체전 3위 입상
상태바
순천시청 정구팀, 제55회 국무총리기 단체전 3위 입상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6.24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강전서 음성군청에 0-2 석패…정근영, 같이 열린 종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3위 차지
4월 동아일보기 단체전 3위․6월 춘계실업 단식 우승…제100회 전국체전 전망 밝게 해

▲ 단체전 3위 입상 순천시청 정구팀.

순천시청 정구팀이 제55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이하늘(25), 류태우(25), 진희성(27), 장인성(31), 박상민(26), 정근영이 출전한 순천시청은 지난 23일 충북 음성에서 끝난 제55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음성군청에 아쉽게 0:2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에 만족했다.

그러나 순천시청 정구팀은 지난 5월 제97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경북 문경) 3위 입상 이후 올해 두 번째 입상하는 등 전국 정상권 실력을 겸비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다시말해 지난 4월 동아일보기 단체전 3위, 6월 춘계실업정구연맹전 단식 우승 등 매 대회 출전 때 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있는 순천시청 정구팀으로서는 개막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만의 입상 시나리오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무총리기대회와 겸해서 열린 2019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에 나선 정근영(27․순천시청)은 4강전서 김태민(창녕군청)에게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