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청년농업경영인 등 50여 명 참석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컨설팅, 애로.건의사항 수렴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컨설팅, 애로.건의사항 수렴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창업농, 40세 미만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인턴제 참여농가 등 청년 농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실한 농업경영체 성장을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등 농업관련 단체 임원 및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업 경영 포부와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주시 과학영농팀의 농업기상정보시스템 및 유효미생물 이용 교육을 비롯해 농업정책자금 대출 방법, 모니터링단 소개 및 후계농 육성자금 주의사항, 영농기술 노하우 전수, 농업인 단체 소개 및 가입 방법 등을 안내·강조했다.
나수진 나주시농촌진흥과장은 “신규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농업에 대해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청년 농업인으로서 대한민국 식량주권 사수와 공익적 가치를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격려하며, “시에서도 청년농업인이 미래 나주 농업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 농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가자”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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