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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3억5천7백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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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3억5천7백만 원 지원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6.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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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143개소 선정
지난 19일 사업 및 회계 수행지침 교육 이루어져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에 선정된 143개소 담당자들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회계 및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비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019년 ‘복권기금 방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지역 아동‧청소년 직접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3억5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복권기금 방학지원 프로그램’사업은 지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배분신청 접수 후 심사과정(5월 20일~6월 14일까지)을 거쳐 최종 14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19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사업비를 전달하고 사업수행 지침 및 회계교육 등이 진행됐다.

전달된 사업비는 사회복지시설 1개소 당 4백만 원 이내 지원되어 정서‧문화적 체험 프로그램(방학캠프, 체험활동, 연극, 요리, 과학, 독서 등)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남사랑의열매 담당자는 “우리나라는 맞벌이 증가와 가족형태의 변화들로 방학기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지원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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