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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남도음식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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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남도음식 활성화’ 포럼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6.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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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의 ‘맛과 멋’ 살린 관광 컨텐츠 개발 정책 마련

▲ 순천시 ‘남도밥상 활성화 방안’ 포럼.

순천시(시장 허석)는 6월 25일(화)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남도밥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남도음식의 유래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음식과 맛을 통한 지역 관광정책 마련을 위한 종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6권역 4개 지자체(순천, 여수, 광양, 보성) 관광사업자ㆍ종사자, 전문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경희대 김태희 교수를 좌장으로, 4명의 산학계 관광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독특한 남도만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11일(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수요촉진방안’을 주제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된 ‘순천 관광포럼’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권역별 광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을 10개의 테마로 나누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2017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집중 지원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에서 6권역 남도바닷길로 선정되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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