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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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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 가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6.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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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내습기 해상사고 예방 및 기관별 협업 방안 논의
▲ 목포해양경찰서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5일 3015함에서 2019년 태풍내습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목포해경, 지자체, 서해어업관리단 등 13개 기관 및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발생 시 수난구호 협력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별 회의에서 태풍피해사례 분석, 목포해경의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현황 및 대응대책,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목포기상대의 2019년 태풍 전망,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채광철 목포서장은 “태풍내습시 신속한 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서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15일 신안군 안좌면 복호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선박의 선장을 안전하게 구조한 신성1호 선장 정성균(63)씨와 해동호 선장 최영일(50) 씨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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