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서 여름 관광객 맞이에 최선 주문
정종득 목포시장이 6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목포대교 개통과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에 대해 6월 29일 개통을 앞두고 각종 표지석과 도로표지판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관광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목포에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과 수도시설 등에 대한 재점검, 취약지 일제방역, 도시경관정비, 외달도 해수풀장 꽃단지 조성 등에도 정성을 쏟을 것을 촉구했다.
또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사전 안전점검,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항만이 목포신항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하절기 전력수급이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 예상됨으로 막연한 에너지절약 구호만으로는 실효성 있는 실천이 어려운 만큼, 노타이, 실내 적정온도, 자동차 이용 자제 등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자고 역설했다.
정종득 시장은 “6월은 민선5기 절반이 지나고 있는 시점임에 따라 능소능대 정신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추진하길 바란다”며 “올해부터는 외달도 해수풀장을 유료로 개장함에 따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 제26호 2012년 6월 5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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