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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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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6.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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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내.외부 고객 ‘무더위 쉼터’ 지정으로 만족도 향상

코레일 광주본부는 7월 1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환경 조성과 무더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여름철 공공기관 적정 실내온도를 28˚c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제한되어 있으나 철도역사 등 고객이용 공간과 내부직원 휴게공간은 26˚c이상, 무더위 취약업무 직원들에 대해서는 24˚c이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성열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갈수록 더해가는 폭염에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여행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특히 폭염 현장에서 근무하는 내부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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