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증서 및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26일 전남서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및 호국보훈의 달 계기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기관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1명을 비롯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취업자, 보훈업무 대외유공 인사 등 총 7명에게 포상을 전수했으며, 모범국가보훈대상자에게 국방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 대외 유공인사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이 전수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호국보훈의 달 계기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훈시책 관련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되고 있다.
김종술 지청장은 “오늘 전수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일들을 해오신 국가보훈대상자와 평소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위에 이룩된 것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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