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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급 승진.5급 승진의결 등 인사예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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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급 승진.5급 승진의결 등 인사예고 발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7.0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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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결 최소화 … 내년 상반기 대규모 승진 인사 예측

목포시가 4급(국장) 승진 1명, 5급(과장) 승진의결 3명 등 2019년도 하반기 4급이하 정기인사에 대한 승진 및 전보에 대한 인사 예고를 했다.

시는 인사발령 시기를 7월 8일(월)까지로 예고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관례로 보면 일요일이 겹친 관계로 5일(금)이 유력시 하다. 경우에 따라 조직의 동요를 막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화기 위해 4일(목)에 단행하는 것도 예측이 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국장급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태빈 도시개발사업단장 직무대리에 대한 후속인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4급 승진 후보자(가나다 순)는 권장주, 김진호, 김형석, 문명식, 문선화, 박금재 등 6명이다.

5급 승진은 4명으로 5급 승진임용순위명부의 순위에 따라 상반기에 승진의결된 교육이수자가 승진된다.

5급 승진 의결자는 행정2, 시설1명으로 3명이다. 시는 승진 및 명예퇴직 결원에 따른 의결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김종식 목포시장이 승진 의결자를 최소화 하겠다는 하반기 인사 방향을 밝힌 데 따른 의중으로 풀이된다.

5급 승진 의결자 명부는 행정직 강미선, 김경일, 박호빈, 이영예, 이정순, 조영매, 조진만, 주석재, 최혜강, 한덕호 등 10명이다.

시설직은 7명으로 김재성, 김진현, 문상규, 서일정, 신송구, 오병주, 오용현 등이다.

6습 승진은 행정7, 세무1, 공업1, 시설1 명 등 11명이며, 7급 승진 27명, 9급 승진 48명 등이다.

한편 목포시의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5급 승진의결자를 최소화 한데는 김종식 시장의 자신만의 인사를 실현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순위명부는 전임시장 때 직원들이 상위에 랭킹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12월 근무성적평가(근평)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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