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0:00 (수)
목포시 북항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이어져
상태바
목포시 북항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이어져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10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복오리탕, 따북사람들, 북항동바르게살기위원회 나눔 실천
▲ 목포시 북항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북항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선풍기전달식).

목포시 북항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목포사랑운동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초복을 맞아 북항동 나눔가게 1호점인 ‘다복오리탕’은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봉사단체 ‘따뜻한 북항동 사람들’은 동 경로당 8개소에 삼계탕 재료 토종닭 및 수박 등을 전달했다.

‘북항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독거어르신에 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북항동 나눔가게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북항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복스짜짱짬뽕전문점과 미밥상은 매월 어르신 250여 명에게 짜장면과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다복오리탕(백미10kg 8포대), 난타5000피자(피자 5판), 순한고기(돈육 10kg), 튼튼비타민약국(비타민 3통), 충만치킨(치킨 10마리)에서도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석 북항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 주시는 주민 분들과 나눔가게에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