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진행
상태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진행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1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직원 함께 ‘따뜻한 밥 한 끼의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전하다!’
▲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는 목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 상반기동안 힘써준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9일(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점심 식사를 대접한 후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함께 동참한 자원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혁영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고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배려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는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에 먼저 다가가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감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씨월드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회장은 평소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목포시 복지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4억6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19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고려인등을 초청해 제주도 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악회와 만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