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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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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7.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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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주 여객선 항로 등대 불빛 현장점검…여객선 안전항해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16일부터 목포와 제주를 오고가는 여행객의 안전과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등대불빛에 대한 야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과 제주항을 항해하는 대형 여객선들에게 바다의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항로표지 66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선장 등 운항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평소 항로표지에 대한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 도출 시 즉시 개선 할 예정이다.

현재 목포와 제주의 정기여객선은 산타루치노호와 퀸메리호로, 1일 2회 왕복운항하고 있으며 승객 2천여 명을 운송하고 있다.

안효승 진도항로표지소장은 “앞으로도 여객선 항로의 특별 야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항로표지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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