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재철)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지난 12일(화) 초복날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무료식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빈 모금을 통하여 모금된 144만 원과 지역의 크고 작은 손길이 더해져 6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이 제공됐다.

삼계탕을 드신 김부귀 어르신은 “더위가 일찍 와서 그런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보양식을 먹어서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어르신을 위해 후원해주신 크고 작은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께서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셔서 건강히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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