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후원
이랜드복지재단 목포하당노인복지관은 12일 지역사회 어르신 약 450여 명을 모시고 행복한 밥상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무료식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의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삼계탕 450인분을 후원했다.
무료특식을 지원해준 청사모 김효숙 회장은 “20년전 어르신들을 섬기던 그 마음과 그 자세로 다시 돌아가는 의미로 하당노인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하고자 했다”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 전경선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함께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눠 정감이 넘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께 위로와 힘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봉사 단체와 함께 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가치와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하당노인복지관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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