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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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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1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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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및 경로당 어르신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목포시 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목포시 연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가정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무김치와 국수, 단호박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쳐 무더운 여름철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연동새마을협의회(회장 고인석)와 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동초) 회원들은 지난 16일 직접 열무김치를 담아 더위로 잃어버린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찾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연동경로당 외 7개소에 열무김치와 국수(300인분), 단호박(80통)을 전달했다. 또 독거어르신 42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동초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과 연말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연동네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열무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아 나눠주신 연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동민의 화합을 이끌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후원자도 많이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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