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13 (금)
목무신축협 일로지점 준공 기념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
상태바
목무신축협 일로지점 준공 기념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4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명의 대학생자녀에게 총 5천만 원 장학금 지원

▲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일로지점 준공 기념 테잎커팅식을 개최하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이 지난 1일(금) 일로지점 2층 회의실에서 일로지점 준공 기념식 및 2012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 기념식에는 농협 전남지역본부 이원호 부본부장, 박남석 무안군지부장, 일로농협 이수용조합장을 비롯한 일로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축협 임원, 대의원, 조합원 자녀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 및

▲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일로지점 준공기념식을 통해 조합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로지점은 그 동안 건물 노후화 및 장소 협소로 업무환경에 많은 어려움 등이 발생했으나 이번 신축으로 최적의 환경으로 보다 낳은 서비스를 양축가 조합원 및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신축 일로지점은 기존 부지 615㎡(186평)에 1층 351㎡(106평), 2층 401㎡(121평)의 건물이 들어섰다.

한편 준공 기념식을 통해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관내 조합원 대학생 자녀 50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축협은 매년 농축산업 후계세대 육성과 조합원 자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영세한 양축가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 위주의 자녀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나상옥 조합장은 “일로지점 신축으로 그 동안 장소의 협소와 열악한 환경으로 양축가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끼친 큰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일로지점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작금의 어려운 농업,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전 조합원의 격려와 의지가 담긴 장학금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주역세대인 조합원 자녀들이 우리지역 사회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