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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제65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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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제65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 결과 발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7.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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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 17작품, 우수상 30작품, 장려상 19작품
▲ 제65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

전남과학교육원(원장 김경미)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교원들의 연구를 통한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제65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를 지난 7월 23일(화)에 개최하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학생부와 교원부 분야로 나뉘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으로 창의성․탐구성, 이론타당성, 실용성, 노력의 정도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18명이 서류 심사 및 면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결과는 학생작 53작품, 교원작 13작품 총 66작품이 출품하여 특상 17작품, 우수상 30작품, 장려상 19작품을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학생작품은 아산초등학교 5학년 하유빈, 동복초등학교 5학년 김현준 학생(지도교사 박명식)이 연구한 ‘연둔리 냇가 어리방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외 특상 12작품, 우수상 24작품, 장려상 16작품을, 교원작품은 강승현(순천성동초), 강진선(광양백운초), 진정은(여수여문초) 교사가 공동 연구한 ‘큰비쑥의 Essential oil 추출 및 LOHAS 제품 활용방안 연구’ 외 특상 3작품, 우수상 6작품, 장려상 3작품 등 총 66작품 153명의 학생 및 교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올해 다수의 출품작들이 교내 과학동아리 활동에서 연구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지속적인 탐구활동으로 완성도를 높여 대회에 출품함으로서 과학전람회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전년도보다 많은 작품들이 출품했다. 또한 전남교육 혁신의 방향인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과학전람회의 별도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김경미 원장은 “학생과 교원들이 과학전람회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희망하며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등이 돋보인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전국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남도 대표작품으로 선정된 특상 17작품은 오는 10월 24일(목)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리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되며 결과발표는 11월 11일(월)로 예정되어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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