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재난 “주위를 경계로” 위기경보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은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 격상에 따른 폭염 대응태세 확립에 돌입했다.
폭염 재난 위기 징후 감시 결과(30일 11시 기준) 지역적으로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는 일부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7월 30일 11시 부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함했다.
무안소방서는 ▲ 119무더위 쉼터 운영(09시00분~18시00분) ▲온열 응급환자 신속 병원 이송체계 확립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등을 통해 폭염에 대비해 현장밀착형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 및 비상근무자를 운영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과 국민불편 최소화, 현장활동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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