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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행사 3일에 24억 세금 투입, ‘충격’6일 현재 삼학도 현장 어지럽게 공사 진행 졸속 추진
24억 원 대부분 3일 후 철거, 예산 낭비 전형적 사례
전남도 24억 원 예산 세부내역 공개 못하는 이유는?
정진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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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7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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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도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메인 행사장. 6일 오후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공식 행사인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거액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지만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 정도 알려져 있을 뿐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그들만의 진행’이다. 프로그램도 7월말에서 8월초 공개가 됐을 뿐이다. 1달도 아닌 10여 일 전에 공개됐다.

아이들을 위한 경연행사도 있지만 개최지인 목포시 학부모들 대부분 모르고 있는 등 깜깜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언론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전남도는 6일(화) 오전 주무부서인 해양수산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에서 밝힌 섬의 날 행사는 3일 동안 진행되며,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무대 및 부스 2억 원, 프로그램 7억 원이 소요된다고 밝혔지만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남도, 목포시 등 관련부서를 통해 일부 확인된 사항은 공식적으로 24억 원이지만 이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다른 부서에서도 섬의 날 행사 관련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은 3일 행사에 어떻게 24억 원이 투입되는지를 따졌다. 또 목포시에서 이어 해양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데 이 시설물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도 질문을 던졌다.

전남도의 답변은 “무대, 부스 등은 임대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연장할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식 섬의 날 행사로 국민의 세금 24억 원이 투입되는 거대한 행사인데도 전남도는 예산 세부 내역 등을 제대로 공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졸속 추진과 함께 예산 낭비의 전형적인 사례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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