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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100년, 임시정부 오디세이’ 강연‧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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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100년, 임시정부 오디세이’ 강연‧탐방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8.08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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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일환…12~22일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 여수시 대한민국 100년 임시정부 오디세이 강연.
여수시가 2019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100년, 임시정부 오디세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시는 24일과 9월 21일 강연을 통해 임시정부와 의열단의 독립 활동을 되짚어 보고, 9월 28일에는 강연을 바탕으로 지역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한다.

YTN 4부작 다큐 ‘다시 걷는 독립대장정’에 출연한 바 있는 한성여고 김태빈 교사가 강연에 나서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이 탐방을 이끈다.

참여 신청은 이 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청소년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사이트 ‘두볼’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659-477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길 위의 인문학 ‘대한민국 오디세이, 100년’은 총 3회 차로 진행한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식민지 지식인의 두 양상’(이육사와 윤동주)을 주제고 프로그램이 열렸다. 마지막 3회 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과 11월 독립운동의 다양한 양상(안중근과 이회영)을 주제로 개최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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