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은 지난 7일 최근 임명된 웅천꿈에그린아파트 통장들과 지역 교통난과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하반기 첫 소통방 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오 동장은 권역별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 주요 시책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웅천꿈에그린(1,969세대)은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89%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웅천꿈에그린 입주에 힘입어, 시전동은 2일 현재 인구 35,336명으로 여수시 제1동이 됐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여수시 제1동으로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제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소통방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은 상반기 12개 단체와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건의사항 75건 중 30건을 완료하고, 추진 중 20건과 장기검토 25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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