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래농업, “청년4-H회원 이끌기로 다짐!”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김호영)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 일원에서 화순군4-H연합회(회장 김민영)와 공동으로 ‘2019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청년4-H회원 470여 명은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기로 다짐했다.
지난 7일 개최한 개영식은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구복규, 김희동, 박진권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8월 8일 봉화식은 최형열 화순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군 의원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장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미국과 FTA 재협상, 4차 산업혁명 등 농업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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