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차성열)는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선로유지보수와 철도차량 정비 작업 중 불가피하게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이 손실될 우려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력장애 예방강좌를 시행했다.

이번 강좌는 14일 광주시설사업소 교양실에서 소속에서 진행되는 기본 안전보건교육에서 벗어나 바쿠우달로즈 코리아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음성 난청 예방 및 청력보호구 밀착검사를 통하여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등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성열 본부장은 “업무수행 시 보호구 착용의 소홀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장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줄여나감으로서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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