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침수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교육 실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 서산파출소에서 전남 목포·영암 갈치낚시 행사 전 참여 낚싯배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박의 화재·침수 대응절차 등 안전 교육 및 구명조끼 입기운동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해경 서산파출소는 지난 16일 오후 2시경 목포시 남항 소재 갈치낚시협의회 사무실에서 갈치낚시 행사 참여선박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운동 추진 ▲선박의 화재·침수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장비(소화기, 배수펌프)의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부여하여 소화장비 등을 직접 실습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갈치낚시행사 관련 화재·침수 등 선박사고 발생 시 유연한 상황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낚싯배업자 등 어업인 대상으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안전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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