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대형 인명, 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대형공사장 및 지반붕괴, 침수로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 등을 사전 조사하여 풍수해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군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 상설 가동과 협조체계도 구축하는 한편 위험사례를 분석하여 주민의 피해방지 요령과 대피지도에 소방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수난장비와 배수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5월말 점검완료 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