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0:49 (금)
박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목포 유치 쾌거
상태바
박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목포 유치 쾌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8.27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목포, 대안정치연대)은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해온 ‘스마트 해양교통안전센터’의 목포 건립이 확정됐다”면서 “오늘(27일) 기재부 심의에서 설계비 6.6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목포 북항 인근 3천 평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스마트 해양교통안전센터’는 고품질의 선박검사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은 물론, 유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중소 해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의 목포 상주인력도 수십 명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스마트 해양교통안전센터가 건립되면 서해권종합비상훈련장(선원교육원, 내년 11월 완공)과 함께 큰 시너지효과를 내서 목포가 ‘서남해권 해상안전훈련 선원교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업추진에 적극 앞장서 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 센터 부지를 제공해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장귀표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차질 없는 센터 건립은 물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남권지부의 목포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