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목), 4개 심리상담연구소와 간담회 진행
아동권리 증진과 심리치료 서비스의 질 향상 위한 파트너십 구축 위해
아동권리 증진과 심리치료 서비스의 질 향상 위한 파트너십 구축 위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준열 및 소장 유기용)은 29일(목) 지역사회 내 4개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 심리정서지원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간담회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드림 심리상담교육센터, 다온 아동.청소년 발달센터, 오지아 심리상담센터, 마음그림 심리상담연구소가 참석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심리치료 및 상담서비스 협력 증진에 따른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해당 기관들과 연계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해당 심리상담센터들은 학대피해아동의 권리보호사업에 동참하는 뜻을 표현하였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 진행하여 기관 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에게 보다 나은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해남군, 영암군, 신안군, 강진군, 진도군, 완도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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