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는 5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목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민어회 및 어죽 오찬을 대접하고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행복나무 목포지부는 2016년부터 12월부터 매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주거개선사업, 미용서비스, 특별식 대접,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행복나무 목포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이 지속,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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