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목포소방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피난약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장소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활동으로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현지점검 ▲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순찰 ▲ 많은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역, 버스터미널 및 여객터미널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귀성ㆍ귀경객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우회 출동로 사전확인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 긴급출동체제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여 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추석명절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장소에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 대응체계를 수립해 안전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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