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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태풍 ‘링링’ 피해 신속 조사 및 복구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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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태풍 ‘링링’ 피해 신속 조사 및 복구총력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9.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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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량 신안군수가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을 찾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7일 오전 도지사(김영록)와 함께 압해읍 복룡리 배 낙과 피해현장을 찾아가 피해농가 격려와 함께 향후 대책방안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오후에는 지도․증도․임자 피해현장을 방문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약속했으며, 8일~9일에는 암태․자은․안좌․팔금․비금․도초․흑산 등 피해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7일 14시 태풍 ‘링링’으로 공공시설 다목적 부잔교 파손 3개소, 가거도항 방파제 옹벽 100m 유실, 암태 오도선착장 피복석 유실, 교통안전 시설물 10개소, 가로수 전도 794주, 사유시설 주택 및 부속건물 파손 34동, 농작물 피해 76ha(배 낙과 55, 벼 도복 20, 두류 유실 1), 어선침수 및 유실 10척, 전복․우럭가두리 유실 25조를 잠정 집계했다.

신안군은 우선 복구가 가능한 피해 현장부터 신속하게 복구를 하고 있으며, 군청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하여 정확한 피해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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