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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추석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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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추석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 진행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9.1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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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르신 위한 12가지 품목 KIT 준비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이 명절연휴 기간에 드실 수 있는 쌀, 두유, 배, 사과, 유과, 계란, 김, 식용유, 약과, 모시송편, 세제, 의약품 등 총 12가지 품목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KIT를 준비하여 전하는 위문활동으로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와 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져 총 600여만 원이 모금되어 마련됐다.

오는 9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목포지역 저소득 어르신 총 63가정에 전달 될 계획이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8개 단체 및 개인(안국건강, 네이버 해피빈, 목포기독병원, 목포예닮치과병원, 목포세관, 문태고, 중앙고학부모회, 청사모, 영산호 라이온스 클럽, 우리사랑, 해양수산부서해어업관리단, 해양환경공단, 목포울림, 목포이랜드탁구동아리, 목포이랜드당구동아리, 백만선, 배순옥, 김효순 등)이 함께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소외어르신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주호 관장은 “금번 추석맞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지역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이랜드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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