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일평균 이용객 19.0% 증가 예상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총 13,129명(국내선 3,384명/국제선 9,745명)의 여객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일평균 대비 19.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14일은 예상승객 2,895명으로 해당기간 중 공항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존 운항 중인 8개국 11개 노선의 정기편 이외에 3개국 4개 노선의(대만 타이베이/타오위안, 베트남 나트랑·달랏, 필리핀 칼리보) 부정기편 20편이 추가로 운항되어 기간 중 총 국내선 24편, 국제선 71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정상국 지사장은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증가하는 여객수요에 대비하여 상주기관 및 업체와 합동으로 공항시설 및 장비의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며,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여객청사 혼잡을 해소하고 편리한 탑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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