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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사업현장 태풍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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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사업현장 태풍 피해 최소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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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 현장점검 및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 운영…피해 최소화
▲ 산림조합중앙회 태풍 피해 사업지 현장점검.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다시금 산림사업현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회원조합과 함께 지난 6일부터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내 산림사업 현장과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각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을 전파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피해현장 점검과 복구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태풍에 체계적이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서 산림조합이 시행하고 있는 산림사업 현장에서는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피해 상황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에 의한 산림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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