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김종식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 조옥현 전라남도의원이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코자 목포소방서 호남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과 박지원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은 장경숙 소방서장으로부터 추석기간 목포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안전에 힘쓰기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목포소방서의 숙원사업인 호남안전센터 이전과 관련된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48년간 사용되어 짐에 따라 노후화 된 호남안전센터의 청사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을 직접 둘러보며 청사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날 방문객 모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소방관들의 노고가 크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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